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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 여사 비공개 소환 특혜...요식행위 의심"

2024.07.21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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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어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으로 김건희 여사를 소환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조사한 것은 일종의 '황제 조사'이고 특혜 조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YTN과의 통화에서 이번 조사가 결국, 면죄부를 주려고 하는 절차적 요식행위가 아닌지 강하게 의심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도 주말에, 보안청사에서, 비밀 작전하듯 갑작스러운 속보로 소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의혹을 털어내려고 애쓰는 것이지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 하는 것 같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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