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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장겸 "뉴스타파, 취재 빙자 폭력...과방위 출입금지 요청"

2024.07.22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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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뉴스타파'가 취재를 빙자해 폭력 행위를 했다며 과방위 출입금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18일 의원회관 행사에서 다짜고짜 카메라와 마이크를 들이미는 등 뉴스타파의 무리한 취재 시도로 다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방호과 문의 결과 당시 뉴스타파 기자들은 국회 취재가 가능한 출입기자가 아닌 당일 토론회장 현장 방문증만 발급받은 상태였던 거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동기획'이라며, 불법 취재물을 보도한 다른 매체 4곳 역시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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