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가 대구 지역 첫 관광특구로 지정됐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최초로 중구 동성로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고시돼 국비 지원 사업과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중구 동성로와 교동, 약령시 주변 1.16㎢입니다.
대구시는 특구 지정과 함께 동성로 일대 시설 개선 사업에 착수하고, 관광코스 개발 등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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