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빅토리아 항구의 밤하늘입니다.
반짝반짝 색색의 불빛이 모이기 시작하네요.
항구에 모여선 사람들은 일제히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습니다.
짠! 일본의 인기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이 상공에 등장했습니다.
어린이를 돌보는 이 고양이 로봇은 여러 세대에 걸쳐 홍콩인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도라에몽 드론쇼를 보기 위해 지난 토요일 밤 많은 인파가 몰렸고 경찰은 안전을 위해 침사추이 지역 일부 도로를 폐쇄하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