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실, 이원석 총장 발언 관련 "檢 내부 문제"

2024.07.22 오후 03:58
AD
[앵커]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조사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한 건 원칙을 어긴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대통령실은 검찰 내부의 문제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대면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특혜라고 주장하는 건 과도하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대통령실이 이원석 총장 발언에 대해 어떤 반응을 내놨습니까?

[기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금 전 기자들과 만나 이원석 검찰총장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실에서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입장을 내는 건 부적절하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검찰 내부의 문제인 것 같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명품가방 제출 검토 상황을 묻는 질문에도 역시나 수사와 관련이라 답변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건희 여사의 비공개 조사가 특혜라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검찰 조사에 응했을 뿐이라며, 특혜로 보는 건 과도하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현직 대통령 부인이 검찰에 소환돼 대면조사를 받은 건 전례가 없었던 일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김 여사 조사 사실이 밝혀진 어제도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는데요.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인 데다 수사 중인 사안인 만큼 '무대응'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강희경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3,59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42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