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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방문 유족, 사측에 교섭 촉구..."뒤에 숨지 말라"

2024.07.22 오후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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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유족들이 사측을 찾아가 교섭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는 사고가 난 공장 건물을 방문해 아리셀에 법률대리인 뒤에 숨지 말고 유족들과의 2차 교섭을 서둘러 재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가족들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는 교섭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가족마다 개별 협상을 하려는 행태를 멈추고 사측이 전면에 나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진상규명 방법 등을 두고 진행된 유가족과 회사 측의 1차 교섭은 보름쯤 전인 지난 5일 특별한 결론 없이 30분 만에 끝났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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