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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종양 20cm'...고대병원, 아프리카 희귀암 환자 지원

2024.07.24 오후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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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희귀암 환자가 국내 의료진의 도움으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습니다.


고대의료원은 횡문근육종을 앓고 있는 마다가스카르의 29살 환자 에프라지 씨에 대한 수술이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성형외과의 협진 속에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원은 의대 100주년 기념 '글로벌 호의 생명 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프라지 씨의 수술비를 포함한 치료비 전액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횡문근육종은 근육에 생기는 희귀암으로 에프라지 씨의 경우 종양 조직이 얼굴에 약 20cm 이상 노출된 상태로 괴사가 진행돼 감염에 매우 취약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원은 3주간의 항암치료 후 종양 제거 수술을 마쳤고, 이후 방사선 치료를 거쳐 이전 얼굴을 최대한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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