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업무보고가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선 권익위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기관에 넘기지 않고 종결한 경위를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권익위가 김 여사와 담당 행정관을 직접 조사했는지 따지며 처음부터 봐주기 결정을 하려고 조사 의지 자체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여당 의원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과거 인도 순방 당시 선물 받은 의상을 문제 삼으며 엄호에 주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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