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의 간판' 임시현 선수가 예선 격인 랭킹 라운드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임시현은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랭킹 라운드에서 72발 가운데 48발을 10점 과녁에 꽂는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세계신기록인 694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임시현은 이어지는 남자 경기에서 성적이 좋은 선수와 짝을 맞춰 혼성전에 나서게 되며, 이로써 최대 3관왕을 노릴 수 있습니다.
여자부 막내 남수현이 2위, 주장 전훈영이 13위에 올랐으며, 우리나라는 세 선수 점수를 합친 단체전 랭킹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유리한 대진표를 받게 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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