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그룹이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위시플러스' 이름이 다시 '큐텐닷컴'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사이트는 최근까지 '위시플러스'로 운영됐던 만큼, 티몬과 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큐텐의 해외 플랫폼들도 정리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앞서 지난 2월 큐텐은 2천3백억 원을 들여 미국 '위시'를 인수한 뒤, 지난 5월 큐텐닷컴 플랫폼 이름을 위시플러스로 바꿨습니다.
이런 가운데 큐텐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의 글로벌 플랫폼 '인팍쇼핑'도 그제(1일)부터 신규 상품 주문을 중단했습니다.
인팍쇼핑은 오는 22일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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