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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경제 비상상황 대처 위한 여야 영수회담 조속히 열어야"

2024.08.07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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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경제비상상황 대처와 초당적 위기 극복 협의를 위해 여야 영수회담을 조속히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현재 위기는 윤석열 정부 혼자 힘만으로는 돌파하기 어렵고, 여야가 '톱다운'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대책을 논의하는 게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 대책 상당수가 입법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들인데, 빠른 진행을 위해 정부와 여야 모두가 참여하는 상시적 정책 협의 기구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기간 여론을 청취하며 민생회복지원금 필요성을 피부로 체감했을 거라며, 민생 관련 입법에 거부권 행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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