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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12개, 총 27개...반전의 파리, 역대 최고로 기록될까

2024.08.08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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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올림픽에서 연일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우리 선수단, 금메달 12개를 포함해 어느새 27개 메달을 쓸어모았습니다.


지금 같은 기세라면, 역대 최고 성적으로 파리 여정을 마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부풀고 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태극전사들이 가장 많은 메달 성과를 거뒀던 하계 올림픽은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입니다.

효자 종목 양궁과 사격뿐 아니라 레슬링, 수영 등에서 깜짝 결과가 나오며 두 대회 연속 13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뒤이은 성적은 88년 서울 올림픽과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딴 금메달 12개인데,

파리를 누비고 있는 우리 선수단은 이미 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박태준 /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 : 되게 많은 선수들을 보고 동기 부여도 받았는데…. (금메달을) 꼭 따고 싶다 이런 마음이 더 커졌던 거 같아요.]

이제 금메달 2개만 더하면 역대 최고 금빛 성적표를 받아들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체 메달 수 신기록까지 나올 수 있다는 기대도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이 역대 최다 메달 수를 기록한 하계 올림픽은 88년 서울 대회,

금 은 동 모두 33개 메달을 수확하며 개최국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는데,

현재까지 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수집한 파리 태극전사들보다 6개 더 많은 성적입니다.

박태준의 금빛 발차기로 첫 경기부터 명예 회복에 성공한 태권도와, 우상혁이 순조롭게 출발한 높이뛰기, 근대 5종과 여자 골프, 역도와 브레이킹 등이 줄줄이 예정된 만큼, 7개의 메달을 추가하는 게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개막 전 내걸었던 '금 5개' 목표가 민망할 만큼 연일 메달 행진으로 반전을 쓰고 있는 우리 대표팀, 이제는 신기록을 향해 막판 질주에 나섭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영상편집; 오훤슬기
디자인; 임샛별
화면출처; 대한체육회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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