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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서건우, 남자 80㎏급 '금빛 발차기' 도전

2024.08.09 오전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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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개막 14일째를 맞는 오늘(9일) 태권도 서건우가 출격합니다.


서건우는 오후 4시 21분, 남자 80kg급 16강전에서 칠레의 호아킨을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릅니다.


서건우가 나서는 80kg급은 태권도가 정식 종목이 된 2000년 시드니 때부터 우리 선수가 한 번도 출전한 적 없는 '취약 체급'입니다.

'메달 후보'로 꼽히는 근대 5종의 전웅태와 서창완은 준결승을 치르고,

남자 역도 89kg급의 유동주는 세 번째로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상위권 입상에 도전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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