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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안타까운 죽음으로 정쟁 부추겨...고인 예 갖춰야"

2024.08.11 오후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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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국민권익위원회 국장이 유명을 달리한 건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한 부당한 압박 때문이라는 민주당 주장에 대해, 한 공직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당장 멈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죽음을 이용해 정쟁을 부추기고, 분노와 증오심을 유발하는 것은 고인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유족의 아픔을 단 한 번만이라도 헤아렸다면 그들의 죽음 앞에 무책임한 발언을 올리지 못했을 거라며, 참회와 성찰의 모습으로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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