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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14일 엠폭스 보건비상사태 선언 여부 전문가 회의

2024.08.13 오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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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엠폭스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태세를 선언해야 할지를 놓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오는 14일 회의를 개최합니다.


WHO는 현지 시간 14일 낮 12시 국제 보건규약 긴급 위원회를 소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보건규약 긴급위원회는 특정 질병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을 해야 하는지 판단하고 사무총장에게 의견을 제시하는 전문가 그룹입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은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보건 경계 선언으로, WHO가 질병 억제를 위한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던 엠폭스는 2022년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다가 하반기부터 확산이 둔화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하위 계통의 엠폭스가 지난해 9월부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조짐을 보였습니다.

특히 콩고민주공화국에선 올해에만 확진 사례 14,479건, 사망 455명 등이 나왔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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