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검찰, 이화그룹 경영진 구속영장 청구...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2024.08.20 오후 10:25
AD
검찰이 이화전기의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경영진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19일) 김영준 이그룹 회장 등 경영진 4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김 회장은 수백억 원대 비자금 조성과 조세 포탈, 배임 등 혐의로 지난해 5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당시 김 회장 등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화전기·이트론 등 그룹 계열사들의 거래가 정지됐고, 같은 해 9월 결국 상장폐지가 결정됐습니다.

검찰은 이화전기가 이 과정에서 상장 적격성 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숨기는 등 허위 공시를 통해 거래 정지를 막으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김 회장 등이 미공개 정보를 메리츠증권에 넘겨 거래 정지 전 주식을 팔아넘기는 등 불법 행위를 한 혐의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70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43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