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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미정산액 1조 3천억 원...대출금리 인하도 검토

2024.08.25 오후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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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금액이 1조 3천억 원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티메프 사태 관련 관계부처 TF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피해업체 수는 4만 8천여 개로 추산했는데, 미정산 금액 1억 원 이상 업체가 981곳으로, 미정산 금액의 88%가 집중돼 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피해 금액을 업종별로 나눠 보면 디지털과 가전이 29%, 상품권이 25.2%, 식품이 10%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마련한 1조 6천억 원의 유동성 공급 방안을 적극 보완하기로 했는데, 지난 21일까지 결정된 지원 자금 350억 원의 집행 속도를 높이고, 대출금리 인하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터파크커머스 등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을 겸영하지 않는 다른 이커머스 업체의 미정산 피해에 대해서도 조속히 파악해 대응 방향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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