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北 열병식 중 공격해 북한군 전부 없애자"...트럼프 발언 '발칵'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8.26 오전 07:01
AD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첫 임기 때 백악관 회의에서 북한군을 열병식 중에 공격하는 방안을 언급했다고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허버트 맥매스터가 밝혔습니다.


CNN은 맥매스터 전 보좌관이 곧 발간하는 회고록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무실 회의에서 "북한군이 열병식을 할 때 북한군 전체를 제거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고 썼다고 보도했습니다.

맥매스터는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상식에서 벗어나는 소리를 해도 백악관 참모들이 지적하기는커녕 경쟁적으로 아부했다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맥매스터는 또 트럼프가 멕시코에 있는 마약을 폭격하자는 식의 발언을 해도 참모들이 각하의 본능은 언제나 옳다는 식으로 말하며 비위를 맞추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트럼프 1기 때 틸러슨 전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 등과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의 폭주를 제어하고 균형추 역할을 했던 '어른들의 축'으로 불립니다.

이 때문에 맥매스터는 트럼프의 미움을 사고 2017년 2월부터 13개월밖에 재직하지 못했습니다.


기자ㅣ권준기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31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57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