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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 낙태' 유튜버·의사 등 6명 출국금지

2024.08.27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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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 태아 낙태 사건과 관련해 20대 유튜버와 수술을 집도한 의사 등이 출국금지 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번 달 중순쯤 20대 여성 A 씨와 수술 집도의, 마취전문의와 보조 의료진 등 6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와 집도의를 살인 혐의로, 마취전문의 1명과 보조 의료인 3명을 살인 방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임신 36주째에 낙태 수술을 했다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논란이 된 가운데 보건복지부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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