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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사고 환자 중 고령자 비중 10년 사이 9%p 증가...대책 시급"

2024.08.28 오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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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로 노령 인구가 늘면서 자동차 사고 손상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년 사이 9%p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질병을 제외한 사고와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한 손상으로 응급실 23곳을 방문한 20만 3,285명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수사고 손상 환자는 지난 2013년 4만1,928명에서 2023년 2만6천689명으로 10년 동안 1.6배 줄었지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12.6%에서 21.6%로 증가했습니다.


고령층 운수사고 발생 시 어르신이 직접 운전한 경우가 가장 많았는데, 10년 전보다 노인 운수사고 가운데 노인이 운전자인 비율은 47.6%에서 53.6%로 늘었습니다.

또 자동차 사고에서 운전자 환자 수는 10년 전보다 1.3배 감소했지만, 이 가운데 65세 이상 비율은 11.3%에서 17.8%로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는 고령 운전자의 손상 예방대책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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