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김태규 "딥페이크 유통 텔레그램 법적 제재 검토"

2024.08.29 오전 05:18
AD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확산과 관련해 주요 유통경로인 텔레그램에 대한 법적 제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어제(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텔레그램이 '비밀 채팅방'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일부 공개 영역에 대해선 삭제나 유통방지 등 제재를 가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기본적으로 삭제와 차단 요구 권한을 갖고 있으며 방통위는 시정명령과 형사 고발 조치가 가능한 만큼 신경 써서 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딥페이크 영상물 피해자의 신상 정보도 긴급 심의 대상에 포함하거나 민간 협업을 통한 자율규제를 강화하는 방안 역시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다만 디지털 플랫폼의 책임을 강화하는 건 기본권이나 가치권 충돌이 있을 수 있어 같이 고민하고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42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68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