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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강도 일제가 국권 빼앗아도 그건 우리 것"

2024.08.29 오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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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광복회장이 일제강점기 국적 문제를 두고 강도 일제가 칼을 대고 우리에게 국권을 빼앗아 갔다며 비록 강도가 가져갔더라도 그것은 우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광복회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114주년 '국권상실의 날 추념식' 개식사에서 이 회장은 이같이 말하며, "그것이 일본 것이라고 장관 하겠다는 사람이 그러니 나라가 제대로 되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이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일제시대 때 나라가 망했는데 무슨 국적이 있느냐"며 당시 우리 국민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발언한 것을 비판한 것입니다.


이 회장은 또 "대통령 참모가 대통령은 역사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게 말이 되나"라며 "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정부를 운영하는가. 정말 화가 나고 한심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이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지난 227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통령께서는 뉴라이트라는 의미를 정확히 모를 정도"라고 말한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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