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스타들이 지난달 스타 브랜드 평판 상위를 휩쓸면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8월 스타 브랜드 평판 1위, 손흥민 선수를 제치고 탁구 신유빈 선수가 올랐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올림픽 스타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유빈 선수, 올림픽 경기 전후 먹방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죠.
이제는 바나나우유부터 주먹밥, 반숙란과 치킨까지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브랜드 평판 3위에 오른 사격의 김예지 선수는 명품 루이비통의 화보 모델로도 나섰는데요.
와, 정말 프로 모델처럼 카리스마 넘치죠.
김예지 선수는 인터뷰에서 "대중이 올림픽 스타들을 기억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면서 자신이 매체에 많이 나올수록 사격을 떠올릴 것 같았다고 화보 촬영에 응한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지금은 훈련과 대회 일정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총 잘 쏘는 김예지'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스타 브랜드 평판 5위에 오른 펜싱 오상욱 선수는 맥주 광고의 새 얼굴이 됐고요.
또 한 자동차 회사 중형 SUV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스타들,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보여줄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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