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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검찰, 야권 대선후보 체포 나서..."내란 음모 혐의"

2024.09.03 오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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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검찰이 대선에 출마했던 야권 후보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베네수엘라 검찰은 에드문도 곤살레스 후보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았다고 AFP와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곤살레스 후보는 내란 음모와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사브 총장은 "곤살레스 후보를 3차례 소환했다"며 "계속 불응하면 다음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28일 대선 투표가 끝난 지 6시간 만에 개표율 80%대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현 대통령의 당선을 발표했습니다.


또, 마두로 대통령 측 요청에 따라 개표 과정 감사에 나선 베네수엘라 대법원도 지난달 "개표 절차에 흠결이 없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이끄는 야권은 대법원과 선관위에 마두로 측근들이 포진해 있다며 국제사회의 요구대로 모든 개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체적으로 확보한 자료라며 득표율을 온라인에 공개했는데, 이 수치상으론 곤살레스 후보가 마두로 대통령에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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