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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직협 "쉬는 날에도 대기하다 출동...초과수당 제도 개선해야"

2024.09.05 오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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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들이 초과 근무를 하는데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근무 체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경찰 노조 격인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휴게 시간에도 대기 근무를 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시간 외 수당을 지급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도서·산간 지역 근무자들이나 특공대원들은 업무 특성상 쉬고 있어도 신고가 들어오면 곧장 출동해야 해 사실상 '대기' 상태나 마찬가지인데 초과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경찰직협은 이런 어려움을 겪는 경찰관 6백여 명을 모아 지난달 16일 정부를 상대로 억대 미지급 수당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현행 경찰 근무규칙에서 '대기'는 치안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 시간 근무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비번이나 휴무, 휴게 시간과 달리 근무 형태의 일종으로 분류됩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촬영기자; 강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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