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옥수수밭 한복판에서 길을 잃은 3살 아이가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 퐁뒤라크 카운티 보안관들은 현지 시간 지난달 25일 밤 아이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아이가 근처 옥수수밭으로 들어간 것 같다는 부모의 말에 보안관들은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이용해 집에서 800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아이를 찾았습니다.
아이는 큰 부상 없이 무사히 구조돼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