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에 불기소를 권고하자, 여당인 국민의힘은 수심위 결정을 존중한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법과 절차에 따른 정당한 결정을 수용하는 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합법적 결론을 무조건 비판하고 정치공세를 하는 건 법질서 근간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 집권 시절 도입된 제도를 스스로 부정하는 건 자가당착이라고 지적하며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소모적 정쟁이 아닌 민생회복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