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경제·사이버안보 대화...해외 허위정보 대응 논의

한국과 영국 정부가 영국 런던에서 제1차 한영 경제·사이버 안보 대화를 개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양측이 이 자리에서 해외 발 허위 조작 정보 대응과 경제 안보 복원력 강화, 핵심 신흥기술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영 경제·사이버 안보를 포괄적으로 다룬 최초 회의로, 대통령실은 이를 통해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격상된 양국의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굳건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년 하반기 서울에서 열립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