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 것을 두고,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이 양국의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송영훈 대변인은 논평에서, 글로벌 신냉전이 격화되고 공급망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현실에서 일본과의 안보·경제 협력은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는 '윈-윈 전략'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어렵게 복원된 한일 우호 관계는 더욱 단단히 뿌리내려야 하고, 이달 말 일본 총리가 바뀌더라도 한일 관계가 굳건하고 더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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