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을 하거나 공원에서 운동 도중 벌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9분쯤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한 문학관 인근 강변 길에서 트레킹을 하던 50~80대 동호인 14명이 벌에 쏘였습니다.
이들은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응급처치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4시쯤에는 남양주시의 한 공원에서 공놀이하던 10대 A 씨 등 남성 5명이 벌에 쏘였습니다.
이들은 팔과 등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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