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세계 석학과 'AI 대전환' 대담..."기본소득이 대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세계적 석학인 실리지 마왈리 유엔대학교 총장과 우니 카루나카라 유엔대 국제보건연구소장과 만나 AI 시대 미래 성장동력과 국가 비전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두 사람과 만나, 인공지능이 인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우려와 기대가 교차한다며, 민주주의 등에 미칠 영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AI 발전에 따라 실리콘밸리 CEO들이 '기본소득'을 주장하게 됐다면서, 대규모 노동 대체 시대에는 모든 영역의 기본적인 삶을 공동체가 보장해야 하지 않느냐는 당위의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