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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구매대행 어린이제품 37% 유해물질 검출

2024.09.12 오전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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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로 들어온 어린이용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등 유해 물질이 상당수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해외구매대행 어린이 제품 27개를 대상으로 안정성을 조사한 결과 10개 제품, 37%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조사 대상은 전동완구 7개, 물놀이용품 10개, 비눗방울, 핑거 페인트 등 액체완구 10개로 4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사용이 금지된 메칠이소티아졸리논(MIT)과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이 검출됐습니다,

또, 전동완구 3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기준치를 최대 79배 초과했습니다.


물놀이용품 중 튜브 1개 제품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무려 194배, 카드뮴은 269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용품을 직구할 때 반드시 안전인증번호를 확인하고,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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