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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더위 식히는 가을비...중북부 폭염 주춤, 서울 27℃

2024.09.12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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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서울은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빗줄기가 굵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흐린 날씨 속에 비가 내리면서, 오늘은 늦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이 27도로, 어제보다 무려 8도가량이나 낮겠습니다.

자세한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비구름이 분포하고 있는데요.

특히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과 충남 예산과 아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비는 점차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하겠고, 늦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다만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내일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 지방에 많게는 80mm가 넘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 중북부 지방은 폭염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서울의 한낮 기온 27도, 강릉은 26도로 늦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반면,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충청 이남 지방은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아,

광주와 대구가 32도 등으로 여전히 덥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도 중북부 지방에는 비나 소나기가,

휴일에는 동해안 지역에 비가 오겠고요.

추석 연휴 동안 다시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한편, 제13호 태풍 '버빙카'는 중국으로 향하겠지만,

태풍이 남긴 수증기가 연휴 기간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남아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쏟아지겠습니다.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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