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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물 교환방' 운영자 검거...직장 동료 등 합성

2024.09.12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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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착취물 교환방을 운영하면서 직장 동료 등 주변 지인의 허위 영상물을 딥페이크로 만들어 유포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7월까지 미성년자를 포함해 지인 24명의 얼굴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 성 착취물 128개를 제작한 혐의 등으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최근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참여 인원이 100명이 넘는 '텔레그램 성착취물 교환방'을 만들어 운영했는데, 여기서 자신이 만든 영상 3개와 기존에 소지하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151개를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텔레그램 방에서 자신이 가진 영상과 다른 참여자들의 불법 영상을 교환하기도 했는데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9천여 개와 불법 촬영물 22개를 수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텔레그램 AI봇을 활용했고 더 많은 성 착취물을 수집하고자 교환방을 만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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