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저녁 8시 반부터 서울 일부 지역에서 119신고 접수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특별시는 시민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119신고 접수 장애 사실을 알리며, 화재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애 발생 30분 만인 밤 9시에 일단 임시 복구를 마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 내부 시스템 오류 때문으로 추정되며, 복구 작업을 완전히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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