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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룸살롱 등 유흥업소서 쓴 법인카드 6천억 원

2024.09.16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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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룸살롱 등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규모가 6천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유흥업소에서 쓴 법인카드 사용액은 6천24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법인카드 사용액의 0.4% 수준입니다.


유흥업소별로 보면 룸살롱 사용액이 3천40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단란주점과 요정, 극장식 식당, 나이트클럽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은 2010년대 초반 1조 원을 훌쩍 넘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2021년 2천120억 원까지 줄었다가 다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의 업무추진비는 15조 3천억 원으로 3년 만에 30% 늘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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