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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트럼프에 실망한 '우크라 지원 주장' 58세 남성"

2024.09.16 오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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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하와이 출신의 58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사법 당국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하와이 출신의 58살 남성인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라고 밝혔다고 AP와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과거 SNS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큰 관심을 보였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울 사람들을 구하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선택했지만 크게 실망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라지면 기쁠 것 같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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