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역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의 '말년 병장' 제이홉이 "군 생활을 돌이켜보는 중인데 뿌듯하고 떳떳하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제이홉은 오늘(1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금은 말년 병장 그 자체, 침대에 누워 글을 쓴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정이 생겨 애틋해진다"며 "짐 정리도 해보고 애용하던 물품도 나눠주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맏형 진에 이어 지난해 4월 팀에서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다음 달 17일 육군 병장 만기 전역을 한 달 앞두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