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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 시작...오후 3∼4시쯤 최대

2024.09.18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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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교통 예보 자료를 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부산요금소에서 출발하면 서울요금소까지 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30분, 대구는 5시간, 강릉은 2시간 40분, 목포 4시간 50분, 광주 4시간 30분, 대전은 2시간 50분이 소요됩니다.

귀경길 차량 정체는 오늘 오후 3시~4시쯤 가장 혼잡하다가 밤 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교통량이 584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 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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