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도로를 앞에 두고 버스와 승용차들이 오도 가도 못한 채 서 있습니다.
전남 진도군 동외리 진도고등학교 앞 도로 모습인데요.
침수된 도로를 통제하기 위해 소방차들이 출동하고, 승용차 한 대가 흙탕물을 가로지르며 빠져나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영상을 보내준 제보자는 일대 도로가 침수돼 모두 통제됐다며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비는 점차 잦아들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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