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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쌍둥이 출산 부부, 1억 7천만 원 이상 지원금 받는다

2024.09.23 오후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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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쌍둥이 출산 부부, 1억 7천만 원 이상 지원금 받는다
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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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김준영·사공혜란 부부가 출산장려금과 부모 급여 등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1억 7,000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들 부부에게 동두천시 조례로 제정된 출산장려금 1,500만 원을 지역 화폐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동두천 사랑카드로 지급한다.

동두천시 조례는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150만 원, 셋째 250만 원을 주고 넷째부터는 500만 원을 주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산후조리비 100만 원과 경기도에서 주는 산후조리비 250만 원도 동두천 사랑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 지원인 첫 만남 이용권 1,400만 원도 지급된다. 첫 만남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첫째는 200만 원이고 둘째부터 300만 원씩 지급돼 총 1,400만 원에 달한다.

이 외에도 아동 1인당 11개월까지 100만 원, 12∼23개월까지 아동 1인당 50만 원의 부모 급여와 0∼95개월 1인당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도 지원된다.


이들 현금성 지원금과 향후 매월 지급되는 각종 수당을 합치면 1억 7,000만 원 이상이다. 여기에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금과 국가장학금 추가 지원,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 혜택을 포함하면 지원 액수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자연임신으로 잉태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지난 20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건강하게 출산했다.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가 생겨 건강하게 태어난 것은 국내에서 최초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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