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데뷔 7년 만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톱 100의 최상위권에 등극했다.
프로미스나인의 신곡 '슈퍼소닉(Supersonic)'은 23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에서 10위를 찍었다.
프로미스나인이 이 차트 톱 10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18년 1월 데뷔 이래 처음이다.
지난달 12일 공개된 이 곡은 이 차트에 99위로 진입한 이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음악방송 4관왕을 휩쓸며 공식 활동을 마쳤지만, 상승세는 지속됐다.
'슈퍼소닉'은 멜론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노래는 22일 자 일간 차트에서 13위를 차지했고, 주간 차트(9월 16일~22일)에서는 전주 대비 여섯 계단 오른 14위에 자리했다.
이 밖에 숏폼 플랫폼에서 댄스 챌린지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영상 누적 합산 조회수 1억 뷰를 훌쩍 넘겼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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