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축구 특별시' 대전 원정에서 무려 11년 만에 이기면서 리그 다섯 경기 무패를 달렸습니다.
울산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32라운드 원정에서 보야니치의 페널티킥 결승 골을 잘 지켜 대전을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울산이 2위 김천과 승점 5점 차 선두를 지킨 반면, 대전은 7경기 무패 행진을 중단하고 9위에 머물렀습니다.
포항은 조르지의 페널티킥 골로 꼴찌 인천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6연패 이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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