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쌀쌀함이 감돌았는데요. 해가 지면서 공기가 점점 더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6.5도까지 떨어졌고요. 자정에는 13도까지 내려가며 출근길 만큼 쌀쌀하겠습니다.
개천절 휴일을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바깥 활동하신다면 보온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동안에도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2도, 대전 18도, 광주 17도, 대구 19도로 특히 비가 내리는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오늘보다도 3~4도가량 기온이 낮아지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영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충청 이남으로, 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남 해안에 최고 60mm, 다른 지역은 5~40mm의 비가 내린 뒤, 밤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또 영남 해안과 제주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가운데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 전망입니다 .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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