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추경호 등 여당 원내지도부와 만찬 시작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용산에서 만찬 회동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저녁 용산으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간사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만찬은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통령이 여당 원내지도부와 상임위원장단을 불러 격려하는 자리로, 한동훈 대표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한 대표가 참석자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뒷말이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에서 요청이 와서 마련된 자리라며, 한 대표의 독대 요청과 만찬은 별개의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 대표의 독대 요청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