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새벽 0시 25분쯤 전남 목포시 용해동에 있는 12층짜리 아파트 지하실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고, 주민 49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지하실 설비 일부가 타 소방 추산 77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설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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