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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아파트 5달간 11.4% 뛰어...서울 전세 12년 8개월 만에 최고 상승

2026.06.25 오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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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도체 특수와 비규제지역 효과 등으로 경기도 동탄의 아파트값 과열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주 만에 1.65%가 또 뛰면서 지난 5개월 동안 누적 상승률이 11.4%에 이릅니다.

서울 전셋값은 12년 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승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집계 전해주시죠?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국 1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이번 달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동탄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1.65% 뛰었습니다.

동탄 아파트값은 집계가 공표되기 시작한 지난 2월 이후 5달간 누적 상승률이 11.38%로, 이 또한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정비사업 기대감에 성남시 중원구가 0.59%, 수정구가 0.47% 올랐고, 안양시 동안구도 0.49% 올랐습니다.

반도체 기업 직원들의 선호지역인 경기 용인 수지는 0.38%, 수원 영통이 0.41% 올랐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3%로 상승세를 0.03%p 키웠습니다.

7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주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습니다.

강남구가 0.35% 오르는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을 뿐 아니라 비강남권까지 상승세가 확산했습니다.

도봉이 0.46%, 성북 0.41%, 동대문 0.38%, 은평 0.36% 올랐습니다.

전월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책대출이 가능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혼부부 등 실수요가 유입된 결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좋은 학군과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매매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전세난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서울 전셋값이 한 주전보다 0.35% 오르며 2013년 10월 셋째 주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성동과 성북이 0.55%, 구로가 0.54% 올랐습니다.

경기지역 가운데서는 동탄이 0.53%, 광명이 0.4%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승은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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