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월의 첫 주말인 오늘,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따스한 가을볕에 도심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석촌호수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에서 어떤 행사가 진행되나요?
[캐스터]
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며, 이곳에는 사랑과 설레임을 주제로 한 음악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30분 뒤에 본 행사가 시작되면서,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공원 곳곳에 울려 퍼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24.4도로,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였는데요.
다만, 해가 지면 금방 쌀쌀해집니다.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입고 벗기 쉬운 옷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면서, 활동하기 수월했는데요.
내일은 나오실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낮부터 호남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늦은 오후에는 영남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자세한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50mm,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5~30mm가 예상됩니다.
늦은 오후에는 중부지방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2~4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4도, 대전 13도, 대구 15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흐린 하늘 보이며, 오늘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1도, 광주 22도, 울산 24도로 이맘때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한글날인 수요일에는 전국이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계속해서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설악산에는 공식적으로 첫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10월 말에는 산 전체가 알록달록하게 물들겠는데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단풍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YTN 함예진 (gka05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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