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티셔츠 한 번 화려하네! 그런데 다시 보니...?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10.07 오후 03:08
AD
제주의 한 야시장에서 찍힌 남성의 뒷모습입니다.


입고 있는 티셔츠가 화려한가 싶은데, 사실 온몸에 가득 새긴 문신입니다.

최근 제주의 한 맘 카페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글쓴이는 가족과 함께 시장을 찾았다 충격받았다며, 말하는 걸 보아 중국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옷을 말아 올려 배를 내놓거나 아예 웃통을 벗은 남성

중국에서는 더위를 피하려고 이렇게 상반신을 노출하는 행태를 '베이징 비키니'라고 부르는데요,

여행지에서까지 '베이징 비키니'가 등장한 겁니다.

무례한 행동이다, 왜 한국에 와서 자기네 방식으로 사느냐는 등 누리꾼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실제 일부 나라는 '베이징 비키니' 행태에 벌금을 부과하기도 합니다.

스페인 해안 도시 말라가는 거리에서 상의를 탈의할 경우 750유로, 우리 돈 111만 원을, 프랑스 니스는 35유로, 약 5만 원을 물리고요.

중국 현지에서도 산둥성, 한단, 톈진, 선양 등 일부 지방 정부가 벌금을 물려가며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지만 중국인들의 '베이징 비키니' 사랑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YTN 이세나 (ysn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29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44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