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가격이 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배추 소매가격이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8,7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오늘(7일) 기준 배추 상품 1포기 소매가격은 8천79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54원 내린 것으로, 배추 소매 가격은 지난달 30일부터 4거래일 연속 내렸습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 평년보다는 18% 높은 수치입니다.
농식품부는 본격적으로 가을배추가 출하되는 이달 중순부터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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